시장 동향

AI주 반등, 다우지수 300포인트 상승

AI주 반등으로 다우지수 300포인트 상승.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로 미국 시장 낙관론 고조

Marcus Thorne
Marcus Thorne
수석 시장 전략가
AI주 반등, 다우지수 300포인트 상승

미국 주식시장이 수요일(8월 26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승장구했습니다. AI주 반등과 12월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14.67포인트 상승한 47,427.12를 기록했으며, S&P 500은 0.69%, 나스닥 종합지수는 0.82% 각각 상승했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연준 관계자들의 완화적 신호와 9월 소매판매 부진, 실업수당 청구 건수 급증 등이 시장 심리를 지지하며 소비자 동력 약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12월 9~10일 연준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지난주 40%에서 현재 8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연준 비지 북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중저소득 가구의 지출이 위축된 반면 고소득층 소비자는 여전히 탄력적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연기되었던 9월 PCE 지수가 12월 5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치적 배경

스콧 베산트 재무장관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 면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전에 후보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고문인 케빈 해셋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현 의장 제롬 파월 체제에서 금리가 여전히 너무 높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섹터 및 개별주 동향

수요일 상승세는 방어주와 테크주가 주도한 반면, 헬스케어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76% 급등했습니다. AMD 3.93%, 브로드컴 3.26%, 엔비디아 1.37%, 마이크론 2.55% 각각 상승했습니다.

  • 빅테크(FANG+): 엇갈린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1.78%, 애플 0.21% 상승한 반면, 알파벳 1.08%, 메타 0.41%, 아마존 0.22% 각각 하락했습니다.

  • 대만 ADR: TSMC 1.85%, ASE 1.55%, UMC 0.83%, 중화텔레콤 0.36% 각각 상승했습니다.

기업별 주요 소식으로는 도이체방크가 오픈AI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오라클이 4.05% 급등했고, AI 서버 주문 호조로 이 5.83% 뛰었습니다. 반면, 실적 전망 부진과 구조조정 발표로 HP는 1.40% 하락했고, 이익률 우려로 존 디어는 5.67% 급락했습니다. 어반 아웃피터스는 분기 매출 신기록으로 13.54% 급등했습니다.

애널리스트 전망

벨웨더 웰스의 클라크 벨린은 "저가 매수세가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10월 고점 대비 최근 조정폭이 약 4%에 불과해 일반적인 10% 조정 기준보다 훨씬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츠의 토마스 마틴은 "이번 조정은 펀더멘털보다 감정적 매도에 더 기인한 것으로, 연말까지 반등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AI주 반등과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로 미국 주식시장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회복 탄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명확한 촉매 요인이 제한적이라고 경고하지만, 저가 매수자들의 진입 의지가 시장 회복 기대를 지속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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